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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한길합동법무사사무소 · 법무사 염춘필 · 2026-09-07

월요일 아침 인왕산 둘레길 트레일 런을 했습니다.

창의문에 도착하면 언덕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있습니다.

윤동주시인의 언덕에서 바라본 남산풍경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차가운 감옥에서 생을 마감한 윤동주 시인의 영혼의 터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입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1978년 고 2때 어머니 마저 돌아가셨습니다.

참으로 버티기 힘들었던 시절

아는 누님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밤마다 윤동주의 시를 읽으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게 살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에 눈을 뜨고

여러 시인의 시집을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올랐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서서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는 다짐

이번 주는 그렇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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